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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가]성균관대·인하대, AI 기술로 '호국 보훈' 복원하고 '제조 혁신...

국내 대학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역사적 기억을 복원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인물사진을 AI로 복원한 고해상도 컬러 사진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자생의료재단과...

[대학가]성균관대·인하대, AI 기술로 '호국 보훈' 복원하고 '제조 혁신...

성균관대는 AI 안면복원 전시로 참전용사 기억을 되살리고, 인하대는 지역 제조기업 대상 AX 실무 세미나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지원을 제공

국내 대학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역사적 기억을 복원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고(故) 밴플리트 Jr 미국공군대위 복원 사진

성균관대학교는 16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과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전쟁 참전영웅들의 흑백 인물사진을 AI로 복원한 고해상도 컬러 사진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자생의료재단과 협력한 이번 전시에는 미국 정부 선정 4대 영웅을 포함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 100여 명의 복원 이미지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GFP-GAN' 등 최신 안면 복원 기법을 적용해 단순 보정을 넘어 역사적 사실을 고려한 정밀 복원을 시도했다. 성균관대 측은 이번 전시가 AI를 통해 역사와 기억을 되살려 숭고한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AX 구축 핵심 전략 세미나 사진

한편 인하대학교는 15일 지역지능화 ACE센터에서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한 ‘AX 구축 핵심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브릴위즈, 오토데스크와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설계 자동화, 제품 데이터 관리(Vault) 운영, 구조 해석 실무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중심으로 구성돼 재직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프롬프트 자격증 연계 교육과 산학공동연구 등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 사업단장은 지역 제조업의 설계·검증 역량을 실질적으로 보강해 인천 제조산업의 AX 전환을 선도하는 현장 밀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대학이 보유한 AI 기술은 단순 학술 성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산업 현장 문제 해결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대학 중심의 기술 확산이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역사문화 자산의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대학 측은 향후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시민 및 기업 대상 교육·확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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