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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치동 전세 사는 박 부장이 들려주는 그 동네 이야기

대치동에 전세로 살며 아이 교육을 지켜본 저자가 사교육의 심장부에서 만난 부모와 아이, 학원과 학교, 부동산의 풍경을 21개 에피소드로 엮었다. 강남 3대장 비교와 비자발적 가난의 현실, 입시 이후의 선택까지 담아 한국 교육의 민낯을 비춘다.

대치동 전세 사는 박 부장이 들려주는 그 동네 이야기

출판/문학

대치동 전세 사는 박 부장이 들려주는 그 동네 이야기

강국진

2026-08-05 18:38

2026-08-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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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대치동에 전세로 살며 아이 교육을 지켜본 저자가 사교육의 심장부에서 만난 부모와 아이, 학원과 학교, 부동산의 풍경을 21개 에피소드로 엮었다. 강남 3대장 비교와 비자발적 가난의 현실, 입시 이후의 선택까지 담아 한국 교육의 민낯을 비춘다.

대치동 전세족의 시선으로 본 사교육 현실

부모·아이·학원·부동산의 생생한 목소리

한국 교육 구조와 희생의 민낯을 조명

대치동 전당포 이야기/ 박동우 지음/ 시인의일요일/ 228쪽/ 1만 8000원

대한민국 사교육의 심장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에세이 ‘대치동 전당포 이야기’가 나왔다.

저자는 아이 교육을 위해 잠시 대치동에 살러 온 ‘대전족’(대치동 전세족)으로서 대치동에서 수년간 직접 경험하며 느낀 바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입시전문가나 사회학자가 아닌 평범한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사교육 이면에 감춰진 부모와 아이들의 희로애락,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고민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21개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대치동 원주민, 학부모, 학원 및 학교 선생님, 부동산 관계자 등 다양한 익명의 목소리를 빌려, 대치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오로지 아이의 공부 때문에 ‘대전족’으로 입성한 저자의 경험담에서부터, 강남 3대장이라는 일컫는 대치, 압구정, 반포의 차이점, ‘비자발적 가난’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실제 생활, 아이의 입시가 끝나면 이곳에 남을지 떠날지에 대한 고민 등 대치동에 사는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대치동이라는 특정 지역의 이야기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의 교육 문제와 부모들의 희생,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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