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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 국방·우주 분야 집중 육성

대전시가 국방·우주 분야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관련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대전시, 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 국방·우주 분야 집중 육성

20억 규모 국비 확보… 3D프린팅 기반 스타트업 20곳 지원

제품화·인증·투자 연계… 초기 시장 진입 지원 확대

대전시청 전경.(사진=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국방·우주 분야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관련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국비는 14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시제품 제작 단계를 넘어 시험·인증, 투자 연계, 시장 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요소를 묶은 ‘전주기 지원’이 핵심이다.

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지역 내 국방·우주 분야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와 시제품 제작, 기술 지도, 시험·평가·인증, 투자 연계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제품화 기간을 단축하고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방·우주 산업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흐름과도 맞물린다.

다만 지원이 단기 프로그램에 그칠 경우 실질적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는다. 기술 고도화 이후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가 병행되지 않으면 성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국방·우주 분야 산업 기반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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