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9일 'AI 시대 인간의 길'을 주제로 올해 상반기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제공=대전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AI 시대 인간의 길'을 주제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인문학 크리에이터인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올해 상반기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 작가는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과거 문자와 인쇄술이 가져온 인류의 변화를 예로 들며, 현재의 인공지능(AI) 기술 또한 인간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뒤바꿀 거대한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조 작가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이에게 인공지능은 강력한 무기가 되지만, 수동적으로 지시만 기다리는 이에겐 가혹한 재앙이 될 것”이라며 시대 생존의 도구로서 인문학적 사유의 중요성을 재조명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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