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시는 22일 중동사태로 인한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K-패스 환급 혜택을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이 적용되며 이용자가 별도로 환급방식을 선택하지 않아도 정률형 환급액과 정액형(모두의 카드) 초과금액 환급액 중 더 큰 금액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해 환급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221억 원 규모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이번 한시 확대에 따라 정률형 환급률은 출퇴근 시차시간대 기준 일률적 30% 상향된 △일반 국민 50% △청년·2자녀·어르신 60% △3자녀 이상 80% △저소득층 83.3%까지 상향된다. 시차시간은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다.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 선정 회의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 지정
대전시는 약 6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대전의 맛 3선’ 지정에 이어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는 국밥, 짬뽕, 삼계탕, 돌솥밥, 설렁탕, 숯골냉면, 대청호 민물고기매운탕, 구즉 도토리묵이며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매년 지정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향후 시 누리집과 홍보 콘텐츠에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를 반영해 대전의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음식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지구·환경의 날 통합 행사 개최
대전시는 22일 갑천생태호수공원 수변광장에서 ‘지구·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4월 22일 지구의 날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연계해 지구와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30회 대전광역시 환경상’ 시상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준비 단계부터 사전 홍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과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고 행사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운영 전반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반영했다.
‘2026년 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 ‘공공데이터·AI 창업경진대회’ 개최
대전시는 22일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6년 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데이터 활용을 넘어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실행형 창업’에 초점이 맞췄다.공모 분야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부문이다.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250만 원 규모다. 시상식은 7월 31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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