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공모 사업 수행 기관 최종 선정…15개 회사 발굴·육성 전주기 맞춤형 지원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방위 사업청 공모 사업인 올해 K-방산 스타트 업 1단계 육성 사업의 전라·충청권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대전 테크노 파크를 중심으로 전북 테크노 파크, 이노폴리스 벤처 협회, 대전 방산 사업 협동 조합, 한국 과학 기술원(KAIST) 을지 연구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 12월까지 약 8개월동안 모두 15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 TP와 국방 기술 진흥 연구소는 다음 달 초 사업 수행 계획 보완과 협약 체결을 거쳐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착수하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으로 전라·충청권 유망 방산 스타트 업 15개 회사를 발굴·육성하고, 기술 개발 아이템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과 검증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1단계 성과 평가를 거쳐 2단계, 3단계로 이어지는 중장기 연구 개발(R&D) 지원에도 도전할 수 있어 방산 분야 진입과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사업을 계기로 대전의 연구 개발 기반과 전북의 소재 산업 기반을 연계한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권역별 역할 분담으로 기업 발굴부터 성장 지원까지 체계적인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로봇·드론·소재 등 지역 특화 기술의 방산 전환을 촉진하고, 체계 기업과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K-방산 스타트 업 육성 사업은 방산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 기업과 유망 중소 기업을 발굴해 과제 기획, 방산 교육, 선행 연구 개발, 멘토링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해 방위 산업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민간 우수 기술을 국방 분야로 확산하고, 방산 생태계의 혁신 기반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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