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인력 양성과 전문성 강화 위한 TFT 신설
부지 매입, 인허가, 설계 제안, 운영∙관리
‘디벨로퍼’로의 체질 전환 통해 시공, 개발, 투자와 운영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60MW 규모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 모색과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TFT’를 신설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라 데이터센터 시장 역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데이터센터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설계, 시공, 전기-기계(MEP) 등 각 분야에서 데이터센터 특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TFT’를 신설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데이터센터 TFT를 통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건설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관련 설계, 기술과 시공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사업자와 전문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양질의 사업을 발굴해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운영·관리까지 모든 사업 과정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6월 40메가와트(MW) 규모의 ‘강남 데이터센터(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현재 전남지역 1호 데이터센터인 최대 60MW 규모의 ‘장성 파인데이터센터’에는 출자자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데이터센터 사업 참여도 모색 중입니다.
지난 1월에는 장성군, 강진군, 민간 참여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전남 장성과 강진 지역에 각각 200MW와 300MW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서 설계, 조달, 시공 뿐만 아니라 ‘디벨로퍼’로서 투자와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의 중추가 될 것”이라며 “이번 TFT를 기반으로 시공 역량은 물론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 운영∙관리를 포함한 개발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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