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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성하이텍-대구시 투자협약…'AI 메디컬팩토리' 건립 등 추진

1995년 설립한 대성하이텍은 1마이크로미터(㎛) 단위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초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IT, 전기차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급해 온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방산 및 로봇...

대성하이텍-대구시 투자협약…'AI 메디컬팩토리' 건립 등 추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7일 북구 산격청사에서 초정밀부품 제조 전문기업 대성하이텍과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시스템 기반 메디컬 팩토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성하이텍은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안 본사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전용 생산 거점인 'AI 메디컬 팩토리' 신설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9년까지 양산 라인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투자 금액 가운데 산업통상부 'AI 자율 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정부 지원금 120억원은 연구개발(R&D)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기술 고도화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1995년 설립한 대성하이텍은 1마이크로미터(㎛) 단위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초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IT, 전기차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급해 온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방산 및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건립하는 AI 메디컬 팩토리의 주력 생산 품목은 국산화가 시급한 최소 침습 중재 시술 필수 의료기기 '인트로듀서 카테터(Introducer Catheter)'로, 이미 다수 국내 의료기업이 구매 의향을 밝히고 있다.

최호형 대성하이텍 대표이사는 "AI 자율 제조 시스템을 통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성하이텍의 AI 자율 제조 투자는 대구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메디컬 팩토리의 성공적인 안착과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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