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시장 취임 한 달
현장 점검 11회, 회의 32회
현안 보고 76회, 면담 18회
‘경제 회복·시민 안전’ 역점
성과 향한 실천 행보 돋보여
추경호 대구시장
민선9기 추경호 대구시장이 취임한지 한 달이 지났다.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에 이어 취임식 후 곧바로 도시락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민선9기 시정업무를 시작한 추 시장은 7월 한달 동안 현장점검 11회, 회의 32회, 현안보고 76회, 행사참석 30회, 면담 18회 등 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관련기사 참고)
취임 이전부터 경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언했던 추 시장은 7월 9일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에 이어 2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수십년간 묶여있던 노후 산단 입주 업종 규제를 전면 개편하며 입주기업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10일 경제동향보고회에서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창업기업의 임대료 일시불 납부제도를 분납제로 개선했다.
13일에는 대구기업들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규제&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를 출범해 기업 입장에서는 혼선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의 일원화는 물론 접수 후 3일 이내에 처리 진행 상황을, 14일 이내 처리 결과를 안내받게 하면서 기업에 편의성과 신속성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한 푼이라도 더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5차례에 걸쳐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9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13일에는 4개 중앙부처 차관, 20일에는 기획예산처를 찾아 조용범 신임 차관과 사업별 심의관 및 과장을, 24일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28일에는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 4명과 릴레이 면담을 하는 등 국비를 끌어오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뛰었다.
시민이 있고 문제와 해답이 공존하는 현장을 찾는 등 광폭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종합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11일은 쪽방촌과 행복나눔의집을, 19일에는 서남신시장과 두류정수장 일대를 방문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점검하고 25일에는 팔현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주차난을 해결했다.
77년간 관행처럼 이어져온 시장 관사를 폐지하고 역대 시장 최초로 수행비서가 두지 않으며, 구내식당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줄을 서서 식사하고, 행사장에서는 참석자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특권과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경호 시장의 남은 1천430일이 기대된다.
이곤영기자 young196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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