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6일간 서부소방서 뒤편 119특수구조대 훈련탑에서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구조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고립·매몰되는 사고에 대비해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RIT는 화재 진압과 인명 검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화재 확산이나 붕괴, 방향감각 상실 등 각종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해 동료 대원의 생존과 구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과 펌프차구조대원 등 총 315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RIT 개요 및 임무, 대원 긴급탈출 절차, 공기관리 및 비상호흡법, 협소공간·장애물 극복, 고립 대원 구조 및 운반, 팀 단위 종합 시나리오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