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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106개국 1만1천여명 신청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대구2026)가 고유가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도 106개국 1만 1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106개국 1만1천여명 신청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대구2026)가 고유가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도 106개국 1만 1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WMAC대구2026 조직위원회는 6월 23일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 세계 106개국에서 선수와 동반인 등 총 1만 1천14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WMAC대구2026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주·보조경기장),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 대구 일원에서 열리며,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육상대회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의 참가자 유치 목표를 90개국 1만 1천여 명(선수 7천명, 동반인 4천명)으로 설정했으며, 최종적으로 참가 신청을 완료한 결과, 당초 목표치를 웃도는 참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 신청자 중 선수 7천409명, 동반인 3천605명 등 총 1만 1천14명이며, 국내 선수는 3천791명, 해외 선수는 3천618명으로 나타났다. 종목(트랙 17, 필드 11, 로드 6) 참가 건수는 1만 2천277건으로 집계됐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25개국에서 5천109명이 참가 신청을 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럽 36개국 1천178명, 북미 16개국 576명, 오세아니아 6개국 258명, 아프리카 13개국 156명, 남미 10개국 132명이 등록했다. 해외 참가국 중에서는 일본이 4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3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가 신청했으며, 80세 이상 참가자가 225명에 달하는 가운데 100세 이상 참가자도 1명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 참가 건수 1만 2천277건 가운데 10㎞ 로드레이스(1천958건)와 하프마라톤(1천853건)이 가장 많은 참가 신청을 기록했다. 이어 100m(938건), 200m(795건), 포환던지기(380건), 원반던지기(368건), 창던지기(355건) 등 트랙·필드·로드레이스 전 종목에 걸쳐 참가가 고르게 분포됐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young196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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