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 속 독서 기반 탐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수품책 한마당’ 행사를 오는 13일 대구교육평가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원 독서교육 전문학습공동체(26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행사는 대구교육청의 대표적인 독서인문교육 사업인 ‘수품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품책’은 ‘수(업) 품(은) 책 (읽기)’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지식과 의미를 재구성하고 다양한 맥락에 적용하는 주도적 학습역량을 함양하며, 능동적 수업 참여와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수품책 한마당은 현행 독서교육이 국어 교과와 학교도서관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 과학·사회 및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젝트 학습 시행 방안에 대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기반 탐구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한 질문 전략 △탐구 질문 중심 융합 독서 수업 사례 △독서 기반 진로 교육 방안 △그림책, 동화책, 시집 등 장르별 독서교육 접근 방법 △놀이로 배우는 독서 토론 등 교과 수업 속 ‘책 읽기-토론하기-글쓰기’의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독서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교육청은 수품책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일상화하고, 함께 읽는 즐거움과 함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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