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주간 가격동향
중구·수성구는 0.03% 상승
달서구 -0.05%·남구 -0.03%
대구 전세 0.02%·경북은 보합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8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선 반면, 경북은 하락 폭이 확대했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8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선 반면, 경북은 하락 폭이 확대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첫째 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2%) 하락에서 보합세(0.0%)로 전환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중구·수성구(0.03%), 북구·달성군(0.02%)은 상승했지만 달서구(-0.05%), 남구(-0.03%), 동구·서구(-0.02%)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6월 둘째 주 반짝 반등했다가 지난주까지 7주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8%)보다 상승 폭이 확대한 0.09%를 나타냈고, 이 중 수도권은 0.17%, 지방은 0.01%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6%), 경기(0.16%), 충북(0.09%), 울산(0.08%), 전북(0.07%) 등은 상승했고, 대구와 강원은 보합(0.00%)세를 나타냈다. 제주(-0.06%), 경북(-0.05%), 충남(-0.03%), 부산(-0.02%)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12곳)보다 5곳이 늘어난 117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7곳, 하락 지역은 6곳이 줄어든 58곳이었다.
8월 둘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2%) 상승 폭을 유지했고, 경북은 전주(-0.02%) 하락에서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0%)보다 상승 폭이 커진 0.11%를 나타냈으며, 이 중 수도권은 0.19%, 지방은 0.04%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5%), 경기(0.18%), 인천·울산(0.11%), 충북(0.07%), 경남(0.06%), 부산(0.05%), 대구(0.02%) 등은 상승했고, 경북(0.00%)은 보합세를, 제주(-0.05%), 강원(-0.01%)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82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 지역은 152곳, 보합 지역은 9곳, 하락 지역은 21곳으로 나타났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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