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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나빠요"…칠곡군,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뮤지컬 공연

칠곡군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나섰다.

"담배는 나빠요"…칠곡군,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뮤지컬 공연

▲ 칠곡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아동 9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칠곡군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아동 9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첫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를 보인 데 힘입어 올해는 공연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꾸며졌다.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담배 연기 속 유해물질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성장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단순한 설명보다 공연을 통해 내용을 접하니 집중도와 이해도가 훨씬 높았다”며 “건강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동기 건강교육은 평생 생활습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흡연 예방 교육은 청소년기 흡연 시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캐릭터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따라 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공연 내내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으며, 아이들은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보건소는 단순한 금연 홍보를 넘어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현옥 칠곡군보건소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과 흡연 예방 캠페인, 학교 연계 건강교육 등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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