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단양군이 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이 생활 속 맞춤형 환경교육 실천을 위해 지역 환경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전날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오는 2029년 5월까지 3년간 환경교육 거점기관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센터 개소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군은 관광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자원순환, 탄소 중립 실천 교육을 확대해 환경의식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의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MBT) 도입에 따라 센터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필요성 등을 교육하게 된다.
군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군민 모두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환경교육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연수 환경정책팀 주무관은 “환경교육센터 개소는 군이 건강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군민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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