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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순 제공 넘어 '지속 가능 모니터링'까지… 순천, 지역 맞춤형 통합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맞춤형 돌봄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순천은 민관 협력 기반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석태은 기자 society@aitimes.com Powered by AItimes AI Solution

단순 제공 넘어 '지속 가능 모니터링'까지… 순천, 지역 맞춤형 통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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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의료·요양·생활 지원을 결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지역 기반 돌봄 모델 구축이다.

순천은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에 맞춰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천로컬푸드와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식사지원과 병원 동행 등 4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로컬푸드는 건강식사, 식재료, 밀키트 제공 등 식생활 지원을 맡고, 자원봉사센터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 3년이며, 대상자의 돌봄 필요도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도 시작할 예정이다.

복지 정책은 의료, 요양, 생활 지원이 각각 분리된 구조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이번 사업은 이러한 분절형 서비스를 통합한 돌봄 체계로 전환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절형 서비스와 통합형 모델을 비교하면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간 연계성에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대상자를 중심 단위로 설정하면 건강 상태와 생활 관련 데이터가 하나로 통합 관리된다.

기능별로는 식사 지원, 이동 지원, 의료 연계, 정서 돌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를 성과 지표와 연결하면 돌봄 공백 해소, 건강 유지 수준, 서비스 이용 만족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복지 정책을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서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맞춤형 돌봄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순천은 민관 협력 기반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석태은 기자 society@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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