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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순 기록서 지능형 분석으로… 앤씨앤, 블랙박스 시장의 판을 바꾼다

네이버 증권.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보안 솔루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CCTV&DVR 테마가 8일 강력한 상승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단순 기록을 넘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데이터를...

단순 기록서 지능형 분석으로… 앤씨앤, 블랙박스 시장의 판을 바꾼다

네이버 증권.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보안 솔루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CCTV&DVR 테마가  8일 강력한 상승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단순 기록을 넘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 보안 수요가 공공기관과 민간 시장에서 동시에 폭발하고 있다. 관련 종목들이 매수세를 끌어모으며 테마 지수는 6.08% 상승 중이다.

시장의 주인공은 영상 처리 칩 전문 기업인 앤씨앤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앤씨앤은 현재 29.92% 상승한 1498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올라타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 및 지능형 영상 인식 분야에서의 기술력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영상 보안 반도체 전문 기업 앤씨앤이 잇따른 사업 재편과 흡수합병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앤씨앤은 영상 처리 기술이라는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 영상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앤씨앤은 지난 2019년 자동차 반도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넥스트칩을 설립하며 지배구조를 재편했다.

블랙박스 전문 자회사인 앤커넥트를 흡수합병하며 주력 사업인 자동차용 운행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부문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베이다스까지 흡수합병하며 지능형 영상 분석 역량을 한층 끌어 올렸다.

현재 앤씨앤은 블랙박스 사업을 중심으로 영상 보안 시장용 멀티미디어 반도체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하드웨어 제조 기술에 베이다스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단순 기록을 넘어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고부가가치 ADAS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다.

국내 보안 카메라 시장의 대장 격인 한화비전 역시 4.90% 상승한 7만 4900원에 거래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자체의 스마트 시티 구축과 교통 통제 시스템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혜주들도 활약 중이다. IT 융합 솔루션 전문 비츠로시스가 상승 지도를 그리고 있으며, 영상 보안 장비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보유한 인콘 역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기업은 고화질 영상 전송과 실시간 관제 시스템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주거 환경의 보안 강화 트렌드에 따라 홈 네트워크 전문 기업들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스마트 홈 시스템의 강자인 코콤이 상승 중이며, 디지털 영상 보안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디스 또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AI 영상 분석 기술을 보유한 포커스에이아이는 업종 전반의 온기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지능형 영상 보안 시장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보안 산업 전문가는 "단순 감시를 넘어 공장 자동화, 물류 관리, 리테일 분석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보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영상 처리 알고리즘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한 선도 기업들이 향후 실적 성장을 주도하며 테마의 중심을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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