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응철 기자 sec@sisajournal.com]
핵심 사업권 빼돌린 뒤 "되사라"…풋백옵션 행사 논란
거래 되돌리기 통해 책임 희석?…前 경영진 보호 의심
윤경림 전 사장 등 KT 경영진이 특정 회사를 너무 비싸게 샀다는 이른바 '고가 인수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꼼수를 썼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회사는 '스파크어소시에이츠(현 오픈클라우드·이하 스파크)'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의도적으로 계약 취소 조건을 만들어 200억원대 매매 거래 자체를 무효로 되돌리려 했다는 의혹이다.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전 경영진에게 면죄부를 주려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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