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유정 기자) 누에라가 일본 무대와 월드 투어를 잇따라 펼치며 해외 활동 폭을 넓힌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성과를 쌓은 가운데, 대형 페스티벌 출연과 첫 월드 투어 일정이 연달아 이어지며 글로벌 활동 흐름을 만들고 있다.
먼저 누에라는 5월 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케이스타일 파티 2026(Kstyle PARTY 2026)’ 첫 번째 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 무대에 다시 서게 되면서 현지 관객과 만나는 자리가 한 번 더 마련됐다.
누에라, 요코하마 ‘케이스타일 파티 2026’ 첫날 무대…2년 연속 출연으로 존재감 증명.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이번 출연은 누에라가 이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하는 기록이다. 누에라는 지난해 데뷔 약 한 달 만에 같은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고, 올해에는 보다 정돈된 퍼포먼스로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외 공연 행보의 배경에는 최근 앨범 활동 성과가 있다. 누에라는 지난 3월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동명 타이틀곡 ‘POP IT LIKE’는 라이트한 힙합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엑소 레이가 프로듀싱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음반 지표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이번 미니앨범은 초동 판매량 24만 장을 기록하면서 누에라의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쓰는 결과를 냈다. 발매 직후 집계된 수치가 이전 앨범을 웃돌며 활동 국면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음원과 퍼포먼스 반응은 해외 플랫폼과 음악방송에서 함께 확인됐다. ‘POP IT LIKE’는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에서 챌린지 차트 1위, 엔터테인먼트 차트 2위, 메인 차트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KBS2 ‘뮤직뱅크’ 3월 3주 1위 후보에도 오르며 국내외에서 노출을 확대했다.
이 흐름을 잇는 다음 단계는 공연 규모 확장이다. 누에라는 ‘케이스타일 파티 2026’ 무대 이후 5월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해 첫 번째 월드 투어 ‘CATCH THE WAVE(캐치 더 웨이브)’를 시작한다. 일본 공연과 유럽 투어 개막이 한 달 안에 이어지며 현장 활동 일정이 본격화된다.
‘CATCH THE WAVE’ 투어는 지역 구성에서도 범위를 넓혔다. 이번 일정은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3개 대륙을 아우르는 형태로 예고돼 있어 누에라가 다양한 지역 팬들과 만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누에라는 일본 페스티벌 무대와 월드 투어를 연달아 진행하며 최근 앨범 활동에서 확인된 반응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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