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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촌진흥청, 제주 현장서 국산 심비디움·보급형 스마트팜 점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난(蘭) 재배 농가를 찾아 국산 심비디움 품종 재배와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농촌진흥청, 제주 현장서 국산 심비디움·보급형 스마트팜 점검

농촌진흥청, 제주 현장서 국산 심비디움·보급형 스마트팜 점검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25일 심비디움 수출 농가 방문

고온기 재배 관리·절화 품질 향상 등 현장 목소리 들어

오후에는 보급형 스마트팜 적용 만감류 농가 찾아

박상래

2026년 06월 25일 16:30

승인

2026년 06월 25일 20:29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난(蘭) 재배 농가를 찾아 국산 심비디움 품종 재배와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국산 심비디움 품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배 기술과 품질 관리 방안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함이다.

방문 농가인 유향난원은 서귀포 심비디움 수출작목반에 소속된 대표 수출 농가로, 농촌진흥청의 시범 수출과 연구 협력 사업, 국산 품종 현장 실증에 지속해서 참여해 왔다.

현재 ‘러블리스마일’, ‘아리아’ 등 국산 심비디움 15품종 약 5만 그루(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한 해 약 3만 송이(본) 자른 꽃(절화)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김대현 원장은 이날 품종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생육 상태와 시설 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고온기 재배 관리와 수출용 절화의 품질 향상 방안, 꽃 피는 시기 조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기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원장은 “제주는 국내 심비디움 수출을 이끄는 주요 생산지로 우리 화훼산업에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최근 고온기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육 관리와 절화 품질 유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현 원장은 이날 오후에는 보급형 스마트팜을 활용 중인 서귀포시 만감류 농가를 찾아 작물 생육 상태와 시스템 운영 환경을 점검했다. 이 농가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아라온실 보급형 스마트팜을 지난해 4월 설치, 스마트폰으로 온실 내 환경과 물 주기를 원격 관리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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