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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심, PMPS 첫 주 베네핏 포인트 선두

농심은 3~4일 온라인으로 열린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6 시즌 2’에서 이틀 연속 3위 안에 유일하게 들었다.

PMPS 2일 차 결과. 중계방송 발췌

농심 레드포스가 첫째주 치고 나갔다.

농심은 3~4일 온라인으로 열린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6 시즌 2’에서 이틀 연속 3위 안에 유일하게 들었다.

PMPS는 크래프톤에서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 대회다.

농심은 4일 열린 2일차(매치1~6)에서 95점을 쌓아 1위에 올랐다. 2위 대전 게임 PT(65점)와는 30점 차다. 여섯 매치 가운데 절반인 세 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가는 독보적인 흐름이었다. 59킬과 순위 점수 36점 모두 16개 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포커스(48점)가 3위에 자리했고 팀 CG(43점), 인천 웨이브(37점)가 뒤를 이었다.

개막일인 3일에는 에이펙스가 6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치킨은 한 번도 얻지 못했지만 가장 많은 47킬을 올렸다. 농심(57점)이 2위, 이날 유일하게 치킨을 두 번 가져간 리마인드(50점)가 3위였다. 인천 웨이브(47점), 디플러스 기아(45점), 키움 DRX(44점)가 뒤를 이었다.

PMPS 1일 차 결과. 중계방송 발췌

서킷 스테이지는 점수가 하루 단위로 초기화된다. 대신 그날 1~3위 팀이 파이널 성적에 합산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3점, 2점, 1점씩 받는다. 농심은 이틀간 5점을 확보해 이 부문 선두에 섰다. 에이펙스가 3점, 대전 게임 PT가 2점, 리마인드와 포커스가 1점씩 챙겼다.

농심은 이틀간 열린 12개 매치 가운데 4개 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갔다. 킬도 98개로 두 번째로 많은 에이펙스(70킬)보다 훨씬 많다. 지난 5월 시즌1 우승팀인 농심이 2개 시즌 연속 우승할 지가 관심사다.

농심을 뺀 나머지 순위는 하루 만에 크게 바뀌었다. 첫날 1위 에이펙스는 2일차에 28점으로 11위까지 내려갔다. 첫날 13위(23점)였던 대전 게임 PT는 2위로, 10위(29점)였던 포커스는 3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는 파트너팀 4개,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지역 연고팀 7개, ‘펍지 모바일 오픈 챌린지(PMOC)’ 상위 5개 팀 등 16개 팀이 출전했다. 서킷 스테이지는 9~11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이어진다.

파이널은 17~18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최종 순위는 파이널 점수와 베네핏 포인트를 합산해 가린다.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다. 우승팀은 2500만원, 준우승팀은 1000만원, 3위 팀은 500만원을 받는다. 우승팀은 세계 대회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 진출하고, 5개 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비테이션 컵(BMIC)’ 출전 기회를 얻는다.

결승전은 대전 지역 축제인 ‘빵축제’ 기간에 맞춰 열린다. 대전시 캐릭터 ‘꿈돌이’와의 협업도 진행돼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 전원에게 꿈돌이 티셔츠를 준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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