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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놀이터 없애고 운동회도 중단... 아이들 뛰어놀 곳 쪼그라든다

지난 18일 저녁 서울 서초구의 신축 아파트 놀이터. 어린이 여남은 명이 뛰어노는 모습을 경비원 두 명이 서성이며 지켜보고 있었다. 이들은 아이들이 술래잡기를 하며 “꺅꺅~” 웃거나 공을 튀길 때마다 다가가 “큰소리 내지 마라”고 주의를 줬다.

지난 18일 저녁 서울 서초구의 신축 아파트 놀이터. 어린이 여남은 명이 뛰어노는 모습을 경비원 두 명이 서성이며 지켜보고 있었다. 이들은 아이들이 술래잡기를 하며 “꺅꺅~” 웃거나 공을 튀길 때마다 다가가 “큰소리 내지 마라”고 주의를 줬다.

오후 8시가 되자 경비원들은 무전기로 교신하더니 짚라인에 자물쇠를 채우고 농구장엔 고깔을 세웠다.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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