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행사와 지역 축제의 연계, 진주에서 열린 2026 스포츠 가치데이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을 따라가 봤습니다.
박기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요일 아침, 진주의 한 스포츠 가치센터.
시민들이 새 스포츠에 도전하고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6 스포츠 가치데이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행사입니다.
[조성훈/국민체육진흥공단 대리 : "지방에서는 이런 스포츠 축제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스포츠가치센터가 스포츠 부흥의 일환으로 이런 축제를 열어서..."]
공을 함께 옮기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혼자 잘하는 것보다 함께해야 완성되는 운동.
승패를 가르는 경쟁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놀이가 됩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김상대·김리원/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 "오랜만에 아들과 같이 공놀이도 하고 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기회가 조금 많았으면 좋겠어요. (축구도 하고 사격도 하니까 좋았어요.)"]
참가자들은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스포츠로 쌓은 즐거움에 진주의 밤 풍경까지 더해진 특별한 하루를 기억에 남깁니다.
[백승철·강세영·백소연·백소율/김해시 삼문동 : "(스포츠가치데이 페스티벌에 왔는데) 아이들이랑 즐길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좋았고요. 유등축제도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이쁘게 즐기다가 갑니다. 너무 예뻐요."]
스포츠에 지역축제를 연계해 방문객들을 지역에 머물게 하는 것.
스포츠 가치데이 페스티벌이 보여준 또 하나의 가능성입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김동민/촬영기자:이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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