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심화하는 농업용 저수지 녹조에 대비하기 위한 '2026년 환경분야 신기술·신공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처=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로 심화하는 농업용 저수지 녹조에 대비하기 위한 '2026년 환경분야 신기술·신공법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설명회에는 공사와 수자원공사를 비롯해 녹조 예방·제거분야에서 신기술·신공법을 보유한 중소기업 7개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와 수공은 각각 '인공지능(AI) 데이터를 활용한 수질예측 모델 고도화'와 '오염 부하 및 영향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을 발표하며 최신 녹조 관리체계를 공유했다.
이어 참여기업들은 부력 기반 물순환 장치로 파장을 일으켜 녹조 원인물질의 발생을 억제하는 녹조 예방기술, 조류로 인한 필터 막힘현상을 방지한 고효율 녹조 처리기술 등의 공법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관련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유지관리 효율성, 경제성 등 녹조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공사는 향후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을 도입해 농업용 저수지 수질관리 역량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환경관리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시장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의 수질관리 전문성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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