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현 주중대사는 최근 자오이더 산시성 당서기와 만나 오찬을 함께하고 한중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사진 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 캡처]
노재현 주중국대한민국 대사가 지난달 푸바오가 있는 스촨성 성도 청두시에 이어 4월 9~10일 산시성을 방문하며 지방정부와 교류에 나서는 등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13일 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노 대사는 4월9∼10일 산시성을 방문해 자오이더 당서기와 만나 한중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자오이더 당서기는 노 대사에게 "경제무역, 과학교육, 문화관광, 고고학, 항운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자"며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새로운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신시일보가 보도했다.
노 대사는 당서기와의 만남이후 재중 한국 기업 및 주시안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 광복군 제2지대 유적 기념공원과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돌아봤고, 푸핑현에 있는 시진핑 주석의 부친 시중쉰의 묘지와 관중혁명기념관도 방문했다.
중국 혁명 원로인 시중쉰은 국무원 부총리를 지냈다. 푸핑현에 있는 관중혁명기념관은 시중쉰 사망 23주기인 지난해 5월 24일 문을 열었다.
노 대사는 앞서 3월 21일 중국 서부지역 스촨성을 찾아 경제협력 확대 회담을 가졌고, 판다기지에 있는 푸바오 방사장도 찾았다. 스촨성 지역신문은 노 대사 일행의 방문을 관심있게 보도하기도 했다.
노 대사 일해이 시안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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