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불소 누출 사고와 화재가 잇따랐던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부터 두 달여 동안 반도체 제조 사업장 27곳을 점검한 결과,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서 위반 사항 119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안전밸브 앞뒤에 차단밸브를 설치하거나 방폭 성능이 없는 전기설비를 사용하는 등 폭발과 화재 위험을 키운 점 등이 지적됐습니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28건은 형사 입건하고, 84건에 대해서는 3,2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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