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2026년 만우절을 맞아 서비스 내 연재 작품의 썸네일을 'SNS 탐색 탭' 콘셉트로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연재 중인 작품 중 900여개 작품의 썸네일이 대중적인 SNS 인터페이스와 최신 모바일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레이아웃으로 전격 변경됐다. 특히 작품의 핵심 설정을 재치 있는 문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웹툰 <샤MONEY즘>은 기존 썸네일 대신 '했어요!! 내 주식 떡상 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SNS 상의 실시간 화제 게시물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썸네일이 교체된다. 독자들은 웹툰 홈 화면에서 마치 모바일 콘텐츠 피드를 탐색하는 듯한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썸네일 교체 이벤트는 4월 2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500여개의 작품 최신 무료 회차 하단에는 만우절을 기념해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컷'이 추가된다.
사진=회사제공
올해 스페셜컷은 '최애 캐릭터가 SNS를 한다면 어떤 사진과 글을 올릴까?'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각 작품의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컷에는 캐릭터의 개성이 담긴 가상의 SNS 아이디와 재치 있는 게시물 문구가 포함되어, 독자들에게 실제 캐릭터의 일상을 엿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컷은 4월 7일 밤 10시까지 일주일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400개 이상의 스페셜컷이 숏폼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네이버웹툰의 숏애니 UGC 서비스인 '컷츠(Cuts)'에서 동시 공개된다. 독자들은 좋아하는 작품의 스페셜컷을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숏애니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8년부터 담당자들의 수작업 썸네일, 쿠키 모양 썸네일 등 다양한 만우절 이벤트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독자들과 소통하며 웹툰 플랫폼의 재미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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