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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이버, 올해 AI에이전트 전면 도입···사내이사에 김희철 CFO 선임

네이버가 올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사내이사에 김희철 CFO를 선임했다. 네이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AI 중심의 중장기...

네이버, 올해 AI에이전트 전면 도입···사내이사에 김희철 CFO 선임

검색과 쇼핑, 금융과 건강까지 순차적으로 에이전트 고도화

10년만에 CFO의 이사회 합류…이사회 합리적 판단 지원 기대

네이버가 23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올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사내이사에 김희철 CFO를 선임했다.

네이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AI 중심의 중장기 성장 발향성을 발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네이버는 커머스 영역에서 지난 2월 도입한 'AI쇼핑 에이전트'의 적용 범위를 올해 안에 쇼핑 전반에 걸쳐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검색과 쇼핑, 금융과 건강까지 각 영역에 특화된 에이전트들을 순서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버린 AI 전략을 중심으로 공공, 금융, 방산 등 보안이 중요한 영역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네이버는 사내이사에 김희철 네이버 CFO가 새롭게 선임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10년만에 네이버 이사회에 CFO가 합류하게 됐다.

김희철 CFO가 23일 주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김희철 CFO는 IT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투자 전략과 재무 건전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사회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배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는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올해도 주주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하고, 네이버 플랫폼에서 축적한 AI 역량을 B2C와 B2B 전 영역으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혁신을 이뤄내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 부의된 안건은 ▲제27기(2025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김희철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이배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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