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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이버, 中企 ‘제조AI 스마트공장’ 원스톱 지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AI 전환(AX)을 돕는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주를...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의 ‘문제 정의’ 단계부터 ‘수주 가능성 확대’까지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중기부,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공장 구축에 최대 2억원 지원

네이버클라우드, 사전 컨설팅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원스톱 로드맵 제시

방대한 ‘AI SaaS 풀’ 통해 최적의 솔루션 매칭…안산 화학소재 기업 등 성공 사례

네이버클라우드는 200여개 솔루션사와 협력해 제조 AX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AI 전환(AX)을 돕는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주를 위한 복잡한 준비 과정부터 실제 공장 구축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조력자로 나선 것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현장의 자율제조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AI를 활용해 공정 최적화와 예측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는 국책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AI 공장 구축’에 최대 2억원(최대 9개월), ‘데이터 수집·검증’에 최대 5000만 원(최대 6개월)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다.

문제는 자금력과 IT 인력이 부족한 중소 제조사가 자사 공정에 맞는 AI 기술을 찾아내고, 까다로운 정부 사업 요건에 맞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의 ‘문제 정의’ 단계부터 ‘수주 가능성 확대’까지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지원의 가장 큰 강점은 ‘체계적인 로드맵’에 있다. 단순히 클라우드 인프라만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전 컨설팅을 통해 제조사의 현 공정을 분석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적용 방안을 정확히 짚어낸다.

이후 현장 실사와 사전 검증(PoC)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구도를 세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 사업 수주를 위한 맞춤형 사업계획서 작성을 돕는다. 어떤 단계에서도 제조사가 길을 잃지 않도록 꼼꼼한 가이드를 제공해 사업 선정 확률을 높이는 구조다.

광범위한 ‘제조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풀’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네이버클라우드만의 경쟁력이다. 제조사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마련한 ‘매칭데이’ 등을 통해 자사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다양한 솔루션사를 직접 만나 비교·평가할 수 있다. 막대한 초기 구축 비용 없이도 검증된 AI SaaS를 활용해 도입 부담을 낮추고, 실증(PoC)을 거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은 이미 실제 현장에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 안산시의 한 화학소재 중소기업은 수기 중심의 관리로 인해 품질 추적이 어렵고, 교반 공정 데이터 부재로 품질 편차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클라우드 매칭데이를 통해 6개 기업의 컨설팅을 받은 후, 생산관리시스템(MES)과 모터 예지보전 등 2개 솔루션사를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그 결과, 기존 수기 데이터를 전면 디지털화하고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품질 안정화를 이뤄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같은 우수 AI 솔루션을 현장에 직접 알리기 위해 지난 6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조 AX 사업 로드맵과 함께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4대 우수 솔루션이 소개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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