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네이버 D2SF가 AI 에이전트 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사용자 개입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투자에 나섰다. 사용자 행동을 학습해 다음 작업을 예측하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는 모습이다.
네이버 D2SF는 사용자의 판단을 예측하는 AI 스타트업 클론랩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D2SF 클론랩스 [이미지 네이버]
네이버 D2SF에 따르면 클론랩스는 사용자의 컴퓨터·에이전트 사용 패턴을 학습해 다음 행동을 예측·수행하는 ‘유저 모델(User Model)’을 개발 중이다. 사용자의 반복 개입 없이 AI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네이버 D2SF에 따르면 클론랩스는 사용 패턴 기록과 맥락 분석, 행동 예측 등 3단계 구조 기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신뢰도가 높은 작업은 자동 수행하고 낮은 작업은 사용자 확인을 거치는 방식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 D2SF는 클론랩스를 지난해 하반기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발굴했으며 올해 1월부터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클론랩스는 사람과 에이전트 사이의 병목이 생산성을 제한한다는 문제를 빠르게 포착하고, 높은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를 몰입감 있게 풀어내고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15.5% 증가한 1조8676억원의 매출과 전년비 9.2% 감소한 43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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