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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가 해양수도 적임자” 전재수 행정·이재성 일자리 방점

- 田, 동남권투자공사 등 강조 - 李, AI·관광 등과 접목 주장 더불어민주당 6·3 부산시장 후보 경선 주자인... 그는 33세 CJ인터넷 이사를 시작으로 NC소프트 전문, 자율주행 스타트업 CEO를 역임하며 AI전문가이자 성공한...

“내가 해양수도 적임자” 전재수 행정·이재성 일자리 방점

與 부산시장 예비후보 연설회

- 田, 동남권투자공사 등 강조

- 李, AI·관광 등과 접목 주장

더불어민주당 6·3 부산시장 후보 경선 주자인 전재수(북갑) 의원과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이 6일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을 ‘해양수도 완성 적임자’라고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연설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본경선 일정을 앞두고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6·3 부산시장 후보 경선 주자인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이 6일 서울 당사에서 열린 본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전 위원장은 ‘10만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33세 CJ인터넷 이사를 시작으로 NC소프트 전문, 자율주행 스타트업 CEO를 역임하며 AI전문가이자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소개하며 “연 2만 개, 5년간 10만 개 일자리 만들어서 부산 경제 바꿔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 “10만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는 해양수도 북극 항로만으로는 부족하다”며 ▷AI(인공지능) ▷글로벌 관광 ▷K-콘텐츠 ▷의료·바이오 ▷디지털 금융 ▷건설 인프라 산업 등을 접목해야 한다고 했다. 또 “부산 북항을 해양수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해양수산부 신청사, 해양수산 공공기능업 그리고 물류, 대기업까지 북항의 산업을 집적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0만 일자리를 부산에 만들어내지 못하면 부산의 미래는 없다”며 “이재성은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어 온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해수부 부산이전 업적을 부각하며 부산을 서울 등 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대한민국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전 후보는 “25년 동안 부산시민이 해양수도 부산 노래를 불러왔지만 되지 않았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지난 5개월 동안 빛의 속도로 이뤄냈다”며 “그 많은 항만 도시 중에 부산을 전략 기지와 성장 거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 기능을 총괄하는 해수부 ▷사법 기능을 총괄하는 해사 전문법원 ▷HMM 등 해운 대기업 집적화 ▷전문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동남권투자공사 등 4종 세트를 통해서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선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지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민주당은 9일 오후 늦게 경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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