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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가 잘 때 폰은 일한다"…자고 일어나면 빨라지는 '삼성 갤럭시' 최적...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사용자가 잠든 사이 스스로 성능을 점검하고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숨겨진 비서' 같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몇 가지 간단한 설정만으로 매일 아침 새 폰처럼 쾌적한 상태의...

"내가 잘 때 폰은 일한다"…자고 일어나면 빨라지는 '삼성 갤럭시' 최적...

매일 밤 ‘자동 재시작’ 설정으로 시스템 찌꺼기 청소…구형 모델도 속도 개선 효과

불필요한 배터리 보호 해제해 100% 완충…SNS 앱 ‘절전 상태’ 전환으로 배터리 도둑 잡기

ABC뉴스=문화중 기자 /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분신과 같지만, 정작 기기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사용자가 잠든 사이 스스로 성능을 점검하고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숨겨진 비서’ 같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몇 가지 간단한 설정만으로 매일 아침 새 폰처럼 쾌적한 상태의 스마트폰을 만날 수 있는 최적화 비법을 소개한다.

삼성 휴대폰은 밤새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사진=메이크유즈오브

11일(현지시간) IT 매체 메이크유즈오브(MakeUseOf)에 따르면, 정기적인 재부팅은 시스템 메모리를 정리하고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종료해 기기 속도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삼성 갤럭시는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폰을 껐다 켜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설정 방법: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자동 최적화 -> 자동 재시작 -> 일정에 따라 재시작을 활성화하고, 새벽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캐시 파일이 삭제되고 네트워크 연결이 재정의되어, 구형 모델인 갤럭시 S22 시리즈조차 매일 아침 한결 빠른 반응 속도를 보여준다.

◇ “80% 충전은 감질나”…배터리 보호 해제해 100% 완충하기

최근 삼성 스마트폰에는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 80%까지만 충전하는 ‘배터리 보호’ 기능이 기본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자주 바꾸는 사용자라면 수명 연장보다는 하루를 넉넉히 버틸 수 있는 완충 상태가 더 필요할 수 있다.

설정 방법: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보호 항목을 찾아 기능을 끄면 된다.

이렇게 하면 잠자는 동안 기기가 100%까지 꽉 차게 충전되어, 외출 시 배터리 부족으로 겪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 SNS 앱은 ‘초절전 상태’로…배터리 소모 원천 차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같은 소셜 미디어 앱은 사용하지 않을 때도 백그라운드에서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배터리를 갉아먹는 주범이다. 삼성의 ‘배그라운드 사용 제한’ 기능을 쓰면 이들을 잠들게 할 수 있다.

설정 방법: 설정 -> 배터리 ->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 -> 절전 상태 앱 또는 초절전 상태 앱에 자주 쓰지 않는 SNS 앱을 추가하면 된다.

‘초절전 상태’로 지정된 앱은 사용자가 직접 실행하기 전까지는 배터리를 거의 소모하지 않아, 대기 전력을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다.

◇ 자동 업데이트 활성화로 보안은 항상 최신

삼성전자는 현재 최장 7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보장하고 있다. 구형 모델인 갤럭시 S22+도 안드로이드 16 기반의 최신 원 UI(One UI) 8.5를 지원할 만큼 사후 지원이 강력하다. 자는 동안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내려받아지도록 설정하면 별도의 신경을 쓰지 않아도 보안과 신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설정 방법: 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Wi-Fi로 자동 다운로드를 켜두면 된다.

◇ “주인 닮은 스마트폰, 관리가 성능을 만든다”

삼성 갤럭시는 이른바 ‘기능의 집합체’다. 너무 많은 기능이 있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잠든 사이 실행되는 몇 가지 자동화 설정만 건드려도 사용자 경험은 크게 달라진다.

생활경제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기 수명이 길어지면서 단순 구매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매일 밤 폰 스스로 몸을 씻고 충전하게 만드는 습관은 기기 수명을 늘릴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을 높이는 가장 경제적인 관리법”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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