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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날꼭-내일이라도)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제2회 고려인 가족 추석맞이 대잔치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손은숙)가 주최하고 고려인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회 고려인 가족 추석맞이 대잔치’가 지난 20일 ㈜담가화로구이에서 고려인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날꼭-내일이라도)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제2회 고려인 가족 추석맞이 대잔치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손은숙)가 주최하고 고려인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회 고려인 가족 추석맞이 대잔치’가 지난 20일 ㈜담가화로구이에서 고려인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려인 가족 추석맞이 대잔치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고려인 가족들이 추석을 함께 보내며 한국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고려인 가족들에게도 추석은 가족과 고향을 떠올리는 특별한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는 손은숙 센터장의 ‘고려인 이주 역사’ 특강, 김춘수 선문대학교 전임연구원의 비자 변경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됐다. 고려인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겪어온 이주와 귀환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현재 한국에서 살아가는 고려인 가족들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담가화로구이가 소고기 후원을 했다. ㈜담가화로구이는 앞서 담가화로 김해점을 통해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소고기를 후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창원상남지점에서 후원했다.

손은숙 이사장은 “2024년 시작한 고려인 가족 추석맞이 대잔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이어져 고려인 가족들에게 기다려지는 명절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방진태 ㈜담가화로 부사장은 “한국으로 귀환 이주한 고려인 가족들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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