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관광 콘텐츠 전문 기업 나나리즘(대표 윤택경)은 챗봇과 웹이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B2G 관광테크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나나리즘은 최근 카카오톡 챗봇 시스템의 기능적 한계를 보완한 ‘챗봇-웹 연동 하이브리드 구조’를 개발해 관광 콘텐츠 운영에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양산프렌즈 황산공원 야외방탈출’은 지난 3월 29일 운영이 시작된 이후 약 40일 만에 참가자 1000명을 돌파했다.
나나리즘은 진주시 2026년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수행사와 자사의 챗봇 미션투어 솔루션 ‘미션 더 로컬리안(Mission the Localian)’에 대한 유상 라이선스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나리즘의 등록 특허 ‘여행 라이프로그 기반 개인 맞춤형 여행 가이드 콘텐츠 추천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상 사용권 공급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에는 동해선 철도 스탬프투어 계약도 완료해 지난 5월 13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향후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미션 동선 설계, 보상 시스템, 굿즈 제작 등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사업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택경 나나리즘 대표는 “관광 콘텐츠 운영 과정에서 사용자 몰입도와 현장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보유한 특허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체험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단순한 정보 제공형 가이드를 넘어 특허 기술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가 결합될 경우, 체류 시간 증대와 재방문율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실질적인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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