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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 사람들이 만든 고약한 유령 밑에서, 늘 벌벌 떨면서 살아가고 있다...

과연? 이 세계를 지배하는 거대한 유령(幽靈)은 존재하는 것일까? 유령이 있나? 유령이란 존재는 어떤 존재인가? 거대한 몸집일까? 너무 거대해서? 너무 소규모라서? 또는 비물질(非 物質)이라서 사람의 눈엔 안 보이는 것일까?

나, 사람들이 만든 고약한 유령 밑에서, 늘 벌벌 떨면서 살아가고 있다...

과연? 이 세계를 지배하는 거대한 유령(幽靈)은 존재하는 것일까? 유령이 있나? 유령이란 존재는 어떤 존재인가? 거대한 몸집일까? 너무 거대해서? 너무 소규모라서? 또는 비물질(非 物質)이라서 사람의 눈엔 안 보이는 것일까?

간혹, 시시때때로,  유령한테 볼모잡힌 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사회적 상식의 유령이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유령은 인간의 공포, 죄책감, 미련이 투사된 형상일 수 있다.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과거의 사건이나 트라우마가 '유령'처럼 현재의 삶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 때, 이 지구상은 이념(理念)이란 유령에 의해 장악 당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 유령에 사로잡혔다. 사회·경제적 맥락의 유령 (마르크스의 비유)가장 유명한 문구는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첫 구절. "하나의 유령이 전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공산주의라는 유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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