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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꽃’으로 피어난 단시조의 미학

“지금 같은 스피드 시대에는 짧으면서도 전달력이 강한 단시조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길게 늘어놓지 않아도 하고 싶은 말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담아낼 수 있으니까요. 독자들은 오히려 더 큰 여운과 충만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꽃’으로 피어난 단시조의 미학

“지금 같은 스피드 시대에는 짧으면서도 전달력이 강한 단시조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길게 늘어놓지 않아도 하고 싶은 말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담아낼 수 있으니까요. 독자들은 오히려 더 큰 여운과 충만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단시조집 ‘꽃’(책만드는집)을 발간한 김강호 시조시인의 말이다. 그의 말이 아니어도 오늘날은 변화가 빠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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