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부 확인서 집배원 방문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행안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선정… 4월부터 본격 시행
[뉴스클레임]
김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4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면 관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는 기존 AI 기반 비대면 관리 시스템에 더해 대면 관리까지 강화는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다. 집배원이 매월 1회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비대면 중심 관리만으로는 정서적 고립이나 생활 실태를 충분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56개 지자체, 경기도 내에서는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김포시는 기존에도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지원하는 비대면 관리 체계다.
이번 대면 서비스 도입으로 비대면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이와 함께 1인 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고립감 해소 및 지역사회 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비대면과 대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독사 예방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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