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역세권에 ‘HMG퓨처콤플렉스’ 조성…AI·소프트웨어 인력 집결
“판교 잇는 남부 기술벨트 완성”…일자리·경제효과 기대감 확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은 26일 성남 위례 복정역세권에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AI·소프트웨어 연구거점인 ‘HMG퓨처콤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위례를 미래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약속드린 위례 4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이제 현실이 된다”며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들이 총 8조원을 투자해 초대형 연구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돼 있던 AI·소프트웨어 연구인력이 성남 위례로 집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교가 대한민국 IT 산업의 심장이 됐다면, 이제 위례는 AI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수천 명의 핵심 연구인력이 상주하고, 입주 기업까지 포함하면 수만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인근 포스코 글로벌센터와의 연계 효과까지 더해 향후 10년간 약 16조원의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30년 위례의 미래상으로 업무·상업·문화·주거 기능이 집약된 복합도시를 제시했다. 연면적 100만㎡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공간은 코엑스의 2.2배 수준이며,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판교·위례·성남 일대로 이어지는 수도권 남부 기술벨트는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위례의 대도약, 성남의 대도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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