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검단 AI 밸리’ 구상을 실행 단계로 옮기기 위한 민간 협력에 나섰다. 공약에 머물지 않고 창업 지원 체계를 실제로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6일 김 예비후보는 AI 생태계 구축 기업 ㈜컨벤져스 권중우 대표를 만나 창업 인큐베이팅 방안을 놓고 간담회를 열고 자문위원 위촉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예비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협업,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반적인 지원 과정이 논의됐다.
컨벤져스는 기업 대상 AI 컨설팅 ‘AXellent AI’와 창업 커뮤니티 ‘SolpClub(솔프클럽)’을 운영하며 사업화 지원을 이어온 곳이다. 간담회에서는 창업 준비 단계부터 프로젝트 협업, 투자 기회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100억 규모 가상 투자 방식의 ‘AI DEMO DAY’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
권중우 대표는 “AI 대격변 시대에 기술 도입을 넘어선 실전적인 역량 강화와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검단구 내 유망 팀 인큐베이팅과 대학·기업 연계 사업화 방안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에는 당장 실행 가능한 실용주의 행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검단 AI 밸리센터가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창업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AI 허브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출마 선언에서 검단을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AI 클러스터 조성과 원스톱 창업 지원 체계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 출범 초기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실행 가능한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혀왔다.
이번 논의를 통해 AI 밸리센터 구상은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창업 지원 기능까지 함께 구축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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