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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두룹이’가 전한 ‘시험관의 기적’…고령 출산에 쏘아올린 ‘희망 축포’ [SS이슈]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 일 년 만에 부모가 된다. 두 사람에게도 간절했던 기쁜 소식은 많은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 일 년 만에 부모가 된다. 두 사람에게도 간절했던 기쁜 소식은 많은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김지민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됐다”며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라고 임신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어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찾아온 두룹이(태명)”라고 벅찬 심경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랜 시간 코미디언 선후배로 인연을 이어오다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3년여의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리며 개그계 25호 부부가 됐다.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임신 소식은 첫 시험관 시술 만에 새 생명을 품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축하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자료에 따르면 40대부터 폐경 전후기를 아울러 부르는 갱년기의 시작으로 임신 성공률이 낮기 때문이다. 올해 김준호는 50세, 김지민은 41세로, 이들 부부의 고령 출산을 예상했다. 쉽지 않다는 첫 시험관을 통해 새 생명이 찾아온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김지민이 태아의 태명을 ‘두룹이’라고 공개하며 설렘을 전한 가운데,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의 반가운 소식에 많은 동료 연예인과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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