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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 가족봉사단·베트남인회, 오란다 나눔 봉사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활동 기반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제 가족봉사단·베트남인회, 오란다 나눔 봉사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활동 기반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지난 17일 센터 내 정성나눔주방에서 행복드림 가족봉사단과 전북베트남인회가 공동으로 오란다 150여 개를 만들어 김제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두 단체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오란다를 함께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이웃에게 전할 마음을 모았다. 완성된 간식은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서로 다른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이웃을 돌보는 경험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를 넓히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서로 다른 단체가 함께 모여 마음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단체와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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