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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환 충북지사 "민자유치·2차 공공기관 유치로 충북 미래 열겠다"

김 지사는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충북은 정부가 정해주는, 정부가 내려주는 것에만 안주한다면 언제나 변방에 머물게 될 것"이라며 "반도체·이차전지·AI 등 첨단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고...

김영환 충북지사 "민자유치·2차 공공기관 유치로 충북 미래 열겠다"

투트랙 대응전략 발표, 청주공항·돔구장 민간투자로 활로 모색 계획

한국공항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 등 5개 기관 최우선 유치기관 대응

▲ 김영환 충북지사.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자유치와 2차 공공기관 핵심기관 유치로 충북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충북은 정부가 정해주는, 정부가 내려주는 것에만 안주한다면 언제나 변방에 머물게 될 것”이라며 “반도체·이차전지·AI 등 첨단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민간유치를 통해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최고로 관심을 갖고 있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과 돔구장 건립은 정부 용역과 예산배정을 기다리면 하 세월이 걸린다”며 “그런 방식으로는 세계와의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깜짝 놀랄만한 세계적 펀드가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등 충북 문제에 관심 보이고 있다”며 “구체화되면 도민께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2차 공공기관 유치 계획에 대해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충북은 500인 이상 대형공공기관 유치에서 소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 때에는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기업은행을 최우선 유치기관으로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충북혁신도시는 평균연령이 가장 어린 혁신도시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충북도와 시군, 시민사회에 함게 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현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 국토연구원은 2차 공공기관 이전 실행지원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확정되면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기관이전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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