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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수현, 25억 소송 4억으로 줄었다…복귀 청신호 켜지나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재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김수현에게 복귀 청신호가 들어왔다. 의혹을 제기했던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구속되면서 김수현에게 소송을 제기했던 의류 업체가 피해보상 요구액을 대폭 낮춘 것이다.

김수현, 25억 소송 4억으로 줄었다…복귀 청신호 켜지나

경제 | 사회

김수현, 25억 소송 4억으로 줄었다…복귀 청신호 켜지나

2026-07-09 10:26:18

2026-07-09 10:33:2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재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김수현에게 복귀 청신호가 들어왔다. 의혹을 제기했던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구속되면서 김수현에게 소송을 제기했던 의류 업체가 피해보상 요구액을 대폭 낮춘 것이다.

9일 연예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5부 (부장판사 남천규) 심리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 소송을 제기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청구 금액을 기존 25억원에서 4억원으로 대폭 내렸다.

‘아이더’는 지난해 광고 모델이었던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및 사망 책임론 등으로 구설에 오르자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를 이유로 2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김세의의 구속으로 이러한 의혹이 허위 사실 쪽에 무게가 실리자 사회적 물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에 따른 손해배상 금액을 대폭 줄이게 됐다.

이러한 원고의 태도 변화에 따라 재판부는 “이번 사안은 광고주인 아이더와 피고인 김수현, 소속사 모두 김세의 대표가 유포한 허위 사실의 피해자 측면이 크다”며 김수현 측이 현재 다른 광고주들과 원만하게 합의 진행 중임을 들어 소송을 취하하는 방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수사당국은 김세의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시했던 증거들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정교하게 조작된 것으로 보고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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