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22일 민선9기 의왕시정을 재차 이끌기 위한 출마선언을 단행했다. 2026.4.22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민선8기 의왕시정을 이끈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무정지에 돌입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 구축을 공언했다.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시청 화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민선 5기와 6기, 8기 시장으로 각각 재임하면서 의왕은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육과 복지, 문화, 예술, 일자리, 안전, 청년 정책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왔고, 이를 결과로 증명했다”면서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변화와 발전의 물결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일 잘하는 시장, 검증된 시장’인 김성제가 민선 9기 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5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고 등급을 이룬 데 이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위를 달성한 김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하는 명품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와 초평, 월암, 청계2, 오전·왕곡 지구에서 진행될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의 마무리를 비롯해 내손 예비군훈련장 및 한전자재창고 부지 개발, 오전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까지 의왕 도시개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최우선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포일동 및 부곡동 산업단지 조성 본격화와, AI·첨단기술 기반 기업의 유치, 3기 신도시 및 오전·왕곡 지구 일대에 일자리·주거 공존의 경제복합도시 실현 등 2번째 공약으로 자족형 경제도시 구축을 제안했다.
의왕교육지원청 신설과 미래교육센터 설립·운영, 온라인 학습 무료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등을 목표로 양질의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 사관학교 운영 등 취업과 창업의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청년 자산형성 계좌와 대중교통비·구직활동비·주거지원 정책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젊은 도시 구축을 청년 정책으로 내놓았다.
문화·체육·복지 공약으로는 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백운호수 음악분수대 설치, 철도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의 삶에 품격을 배가하는 공약 등을 각각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의왕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이라며 “우리 의왕의 성장과 변화를 누가 완성할 수 있겠는가. 이 도시를 끝까지 책임져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송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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