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개혁신당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 지역 현안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양성모 기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GTX-D 황산·교산 경유를 완벽하게 명문화하겠다.”
김성열 개혁신당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 시민의 하루는 교통에서 시작해 교통에서 끝난다. 5호선을 타고 이곳 여의도까지, 광역버스를 타고 잠실·강남까지 편도 1시간이 넘는 출퇴근이 우리의 일상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Next 하남, 3·3·3 공약’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다”며 하남 지역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당선 즉시 국토교통부 장관과 직접 면담해 3·9호선 조기 착공과 5호선 배차 단축 등 하남 시민의 염원을 강력히 관철시키겠다”며 “도로 위에서 버려지던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있는 삶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철도망이 완성되기 전까지 스마트 대기 시스템을 탑재한 버스를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길에서 무한정 줄을 서지 않고 앱과 태깅으로 대기 순서를 관리하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 ‘광역 캐치버스’를 하남의 주요 거점에 최우선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대기 시스템(캐치버스) 도입을 통해 이제 무작정 줄을 서서 기다리는 대신, 인근 카페 등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편안하게 버스를 대기할 수 있는 선진 교통 환경이 하남에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후보는 “가장 먼저 세계 최상위권 명문 사학 브랜드를 유치해 하남에 국제학교를 전격 설립하고,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확실하게 이끌어 내겠다”며 “3년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함과 동시에 AI 맞춤형 에듀테크 플랫폼을 시범 도입해 굳이 강남이나 송파로 원정 유학을 떠날 필요가 없는 독보적인 ‘명품 에듀테크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규제의 족쇄를 끊고, 원도심 재개발 속도를 높이겠다”며 “하남 면적의 70%를 옥죄고 있는 그린벨트, 보존가치가 낮은 곳부터 단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해제해 잃어버린 주민의 재산권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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