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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부겸, 인공지능(AI) 기반 여성 '유니콘 기업' 생태계 구축

김 예비후보는 6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한국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소속 김민희 회장 외 임원,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여성 기업인들과 함께 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어 대구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여성기업...

김부겸, 인공지능(AI) 기반 여성 '유니콘 기업' 생태계 구축

“단절된 성장 고리 끊고 선순환 기업 육성 생태계 재설계”

6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예비후보 및 한국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소속 김민희 회장 외 임원 간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여성 기업인들과 함께 산업 발전 간담회’가 끝난 뒤 김 예비후보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 캠프 제공

김부겸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인공지능(AI) 기반 여성 ‘유니콘(Unicorn) 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 및 창업 10년 이하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김 예비후보는 6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한국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소속 김민희 회장 외 임원,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여성 기업인들과 함께 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어 대구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여성기업 성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 기업인들은 대구의 우수 인재와 기술이 임계점을 넘지 못하고 외부로 유출되는 성장의 병목 현상을 공통으로 지적했다.

김민희 한국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회장은 “현재의 정책은 창업 지원에는 효과적이지만 기업이 유니콘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완성 단계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프로젝트는 지속되는데 기업의 가치는 축적되지 않고, 인재는 양성되나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경희 ㈜니즈 대표는 해외 진출을 위한 패키지형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류승령 경북대 데이터 융복합연구원 대표는 행정의 유연한 협업 체계 구축을 각각 주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현장의 목소리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대구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3대 구조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일회성 보조금 정책을 넘어 재정·세제·규제를 유기적으로 결합, 기업과 인재가 자발적으로 머무는 ‘기업 유치’에서 ‘기업 정착’ 중심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또 공공 부문이 초기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실증 기반’을 강화해 기업의 자체 IP(지식재산)와 가치가 축적되는 구조 설계 전환을 약속했다.

아울러 대구의 우수 인재들을 교육-취업-창업-투자로 잇는 연결 구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기반의 환류에 힘쓸 것을 공약했다.

대구의 산업 전략을 기존의 외연 확장에서 내실 있는 정착으로 전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 산업의 문제는 개별 기업의 역량 문제가 아닌 성장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시스템의 문제”라며 “AI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와 투자, 글로벌 진출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대구발 유니콘 기업을 반드시 육성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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