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초로 루키 시즌 최다 4승에 도전하는 김민솔(20·사진)이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민솔은 15일 경기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이날 7타를 줄인 최예림(27)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본선에서 83위에 그쳐 드림투어(2부)에서 시작한 김민솔은 후반기 정규투어에 나서 무려 2승을 쓸어 담았다. 다만 50% 이상 출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올해 ‘루키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김민솔은 iM금융오픈, 한국여자오픈, 맥콜·모나용평 오픈에서 우승하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루키 시즌 최초 4승’에 도전 중이다. 최예림과 김민솔은 16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이지현(28)은 이날 버디 10개와 보기 1개로 9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12위로 내려 앉은 서교림(20)은 6타를 줄이며 4위로 다시 뛰어올랐다. 서교림은 앞서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김민솔과 다승 공동 선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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