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31일 웨딩업체 아이패밀리에스씨(아이웨딩)에 따르면 김나희는 전날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IT 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열흘 만에 교제를 시작해 연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우먼 김나희 [사진=김나희 SNS]
결혼식 1부 사회는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김나희와 인연을 맺은 송가인은 축가로 '가시버시사랑'을 불렀다.
김나희도 신랑을 위해 깜짝 무대를 준비했다. 신랑에게 알리지 않은 채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을 직접 불렀다.
김나희는 청첩장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무대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써 가던 두 사람이 만났다"며 "이제는 각자의 이야기를 넘어 함께 하나의 무대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써가려 한다"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했으며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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