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주영 오보이스트.
원주에서 활동하는 길주영 오보이스트가 28일 오후 5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오보에 독주회 ‘고전의 원류를 찾아서’를 연다.
원주 파보리체임버오케스트라 대표와 원주 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연주단체를 이끌고 있는 길주영 오보이스트의 관록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오보에 전공으로 졸업했으며, 강원대 공연예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바이올린 권유미, 비올라 송채린, 첼로 노유정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길주영 오보이스트는 오보에를 중점으로 현악기들의 연주가 교차하는 곡들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오보에, 바이올린,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F장조 아다지오’를 시작으로, 슈타미츠의 ‘오보에 사중주곡 8번’으로 오보에의 기교를 선보인다. 그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현악 3중주’와 하이든의 ‘오보에 사중주곡’으로 오보에와 현악기들의 대화를 펼친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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