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기술로 탄소중립·자원순환 정책 기술적 뒷받침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기후테크 혁신의 첫걸음이 될 ‘그린테크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30일 출범식을 갖고 기후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변화센터 등 유관기관과 D3쥬빌리파트너스, EQT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등 주요 투자사, 그리고 회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연대 의지를 다졌다.
김근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협회 임원진은 회원사를 대표해 환경 산업의 패러다임을 기술 중심 혁신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원사들이 보유한 혁신 역량을 결집해 정부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정책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며 국가적 기후위기 극복에 일조하는 한편, 민·관·학을 아우르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기후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K-기후테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후테크 공동체' 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이어진 발제 세션에서는 정부와 민간, 투자 업계가 바라보는 기후테크 산업의 미래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순환경제 규제 개선과 산업계 지원, 기반 구축 사업 등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기후부 정책방향'을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탄소중립 산업전략 시대, 그린테크의 기회와 과제'를 발표하며 시장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D3쥬빌리파트너스는 '그린테크 산업의 성장과 Capital Stack' 을 주제로 투자사 관점에서의 산업 포트폴리오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근호 그린테크얼라이언스 회장은 “기후테크는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일한 열쇠”라며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가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선도하고 산업 생태계를 대변하는 공익단체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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